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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시즌 1 에피소드 1 정리 (The Cinderella Thing 신데렐라처럼)

by 일잘러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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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외교적 위기와 개인적인 갈등 속에서 주인공 케이트 와일러(Kate Wyler)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1. 오프닝 – 영국 항공모함 공격 사건

드라마는 영국 항공모함 HMS Courageous가 이란 근처에서 폭발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 뉴스 보도:(이란 해안에서 영국 항공모함 HMS Courageous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최소 25명의 영국 해군이 사망했습니다.)
  • "Off the coast of Iran, a massive explosion aboard British aircraft carrier HMS Courageous has killed at least 25 Royal Navy personnel."

이 사건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2. 케이트 와일러와 할 와일러 – 새로운 임무에 대한 갈등

한편, 미국 국무부 소속의 **케이트 와일러(Kate Wyler)**는 남편 **할 와일러(Hal Wyler)**와 함께 집에서 짐을 싸고 있습니다. 원래 케이트는 카불에서 새 임무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상황이 급변합니다.

  • 케이트:(이거 드라이클리닝 맡겼어야 했어.)
  • "I should’ve dry-cleaned this."
  • 할:(그게 무슨 소용이야?)
  • "What’s the point?"

그러던 중, 케이트에게 긴급 전화가 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호출이 온 것이죠.

  • 전화 속 목소리:(와일러 씨? 백악관 비서실장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Ms. Wyler? I have the chief of staff calling from the White House. He’s right here."

케이트는 곧바로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3. 백악관 – 케이트의 새로운 임무

케이트는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에 참석합니다. 거기서 국무부 관계자인 빌리(Appiah Billie), 레이번 대통령(President Rayburn), 외교 관계자들과 함께 영국 항공모함 공격과 관련된 대책을 논의합니다.

  • 빌리:(현재 런던에 아무도 없어요. 이 시점에서 런던에 아무도 없다는 건 아주 나쁜 상황이에요.)
  • "We don’t have anyone in London. A bad time not to have anyone in London."

미국 정부는 이 사건이 이란이 보낸 메시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영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감안하면 대사가 없는 상태에서 협상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케이트를 영국 주재 미국 대사로 즉시 임명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케이트는 이를 거부하고 카불에서의 임무를 원합니다.

  • 케이트:(죄송하지만, 저는 카불로 가야 합니다.)
  • "Sorry, I’m going to Kabul."

그러나 정부 관계자들은 강경하게 설득합니다.

  • 레이번 대통령:(대통령이 당신을 영국 대사로 임명하려고 합니다. 비행기가 대기 중입니다.)
  • "The president is asking you to serve as ambassador to the United Kingdom. We have a plane waiting."

결국 케이트는 마지못해 받아들이고 런던으로 떠납니다.


4. 런던 도착 – 영국 정부와의 첫 만남

런던에 도착한 케이트는 미국 대사관 직원들과 영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 스튜어트 헤이퍼드(Stuart Hayford, 케이트의 부대사):(런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와일러 대사님.)
  • "Welcome to London, Ambassador Wyler."
  • 케이트:(이게 바로 정략결혼 같은 기분인가 보군요.)
  • "I guess this is what arranged marriage feels like."

케이트는 곧바로 영국 외무부에 방문하여 임명장을 제출해야 합니다.

  • 영국 외무장관 오스틴 데니슨(Austin Dennison):(총리는 레이번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The prime minister was moved, speaking with President Rayburn. I believe he’s very much on the front foot."

그러나 케이트는 자신이 외교적으로 큰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현실을 깨닫습니다.


5. 백악관과 영국 정부 간 갈등 – 긴박한 상황

케이트가 런던에서 외교 관계를 정리하려는 동안, 미국의 레이번 대통령은 영국 총리에게 강경한 입장을 전달합니다.

  • 레이번 대통령:(이란이 한 짓이 확실해지면, 우리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
  • "If I find out it was Iran, I swear, we’re gonna light the place up."

이 강경한 발언이 영국 정부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영국은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까 걱정하고, 케이트에게 이를 중재해달라고 요청합니다.

  • 영국 외무장관 데니슨:(우리는 이 사태의 긴장감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 "We need to be sure we’re keeping the temperature low."

케이트는 국무장관 개넌(Ganon)에게 대통령의 발언을 조정하라고 요청하지만, 개넌은 이를 무시합니다.

  • 개넌:(그건 내 문제야. 네 문제가 아니야.)
  • "That is my problem. Not yours."

케이트는 외교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6. 남편 할 와일러의 개입 – 문제를 일으키다

한편, 케이트의 남편 할 와일러는 런던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인물들과 접촉합니다.

  • 할:(사람들에게 당신이 왔다는 걸 알려야 해.)
  • "We gotta let people know you’re here."

하지만 그는 영국의 보수 정치 전략가인 **메그 로일린(Meg Roylin)**과 접촉하면서, 케이트에게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게 됩니다.

  • 케이트:(길 비켜주세요. 우리 나갑니다.)
  • "Step aside, please. We’re leaving."

이 사건으로 인해 케이트는 남편이 자신에게 문제를 일으킨다는 걸 확신하게 됩니다.


7. 클라이맥스 –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이 커지다

드라마의 마지막에서는, 미국 정보기관이 영국 항공모함을 공격한 것이 이란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증거를 발견합니다.

  • CIA 요원 이드라 파크(Eidra Park):(이건 빠른 보트입니다. 마킹은 보이지 않지만, 이란이 비축하고 있던 보트와 유사합니다.)
  • "It’s a fast boat. We can’t see markings, but it definitely looks like the kind Iran’s been stockpiling."

케이트는 자신이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깨닫고 긴장하는 모습으로 에피소드가 끝납니다.


이렇게 에피소드 1은 긴박한 외교 위기와 케이트의 적응 과정, 남편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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